해외 팝계에서 2010년대는 저스틴 비버를 앞세워 젊은 세대를 겨냥한 아이돌 열풍이 식지 않았다. 전과 차별성을 둔다면, 단순히 상품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등을 가사에 담아 본인 스스로 작사,작곡을 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주를 이뤘다.
오늘 소개할 앨범은 빌보드에 혜성처럼 등장해 국내에 다수의 팬을 보유한 트로이 시반의 2016년 1월23일에 발매된 정규 1집 앨범 Blueneighbourhood 이다.

Blue neighborhood(2016)
앨범소개에 앞서 간단하게 트로이의 소개를 하자면 1995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는 2020년 현재 26살이 되었다. 글쓴이인 나와 동갑인데 트로이 넌 왜이렇게 어려보이는거니....^_ㅠ....


남아공의 요하네스 버그에서 태어났지만, 두살때 호주로 왔고 현재는 퍼스(perth)에 살고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유튜브를 통해 emi austraila와 계약한 후 현재까지 활동 하고 있다. 트로이는 배우로도 활동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엑스맨 울버린 탄생에서 울버린의 아역으로 출연했었다.

울터린 탄생에 출연한 트로이
이 앨범은 wild - fools - talk me down 으로 이어지는 3부작으로 된 뮤직비디오도 흥미 있다. 1부 wild 에서는 어린시절부터 친했던 친구와의 우정을 다뤘고, 2부 fools에서는 둘의 사랑을 다루는데, 조심스럽지만 깊은 사랑을 표현한다. 하지만, 친구 아버지의 반대와 아버지를 실망시키기 싫었던 친구는 사랑을 포기하고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다. 마지막 3부 talk me down에서는 남자친구의 아버지의 장례식으로 시작하고, 남자친구도 남들의 시선으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못하고 결국 자살하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_8G4oaOxyxk
https://www.youtube.com/watch?v=uxg222-hWWc
https://www.youtube.com/watch?v=Lo3lxS-6joY
내가 자란 그곳을 사랑하지만, 떠나고 싶은 마음도 공존하고, blue neighbourhood의 트랙들의 다양한 주제들은 내가 그 마을에서 자라오면서 느낀 것들을 다룬것이다
Blue neighbourhood 인터뷰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lijk2EJ_ZG0
이 앨범은 개인적으로 수록곡 전체가 다 명곡이라고 할 정도로 명반이다. 이 앨범에서 가장 유명한 곡은 아무래도 타이틀곡 ‘youth’이다. Youth는 말 그대로 어렸을때 자신의 젊음이나 청춘을 다 바칠 수 있을만큼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라고 한다. 그 안에 즐거움과 순수함, 방황이 공존한다고 한다. 이 노래의 코드진행과 ‘my youth is yours’라는 가사가 나오고 그후에 나오는 edm비트가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부분이다. 이 뮤비를 보면 왜 트로이의 애칭이 포도인지 알수 있다. 보라색과 너무 잘어울려......
https://www.youtube.com/watch?v=XYAghEq5Lfw

내가 제일 좋아하고 아끼는 노래는 이 앨범에서 ‘youth’가 아닌, ‘Lost boy’이다.이 노래는 안정적인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하면서 상대방의 기대감을 부풀린 후 마음을 바꿔 실망한다는 내용이다. 이노래는 트로이 특유의 음색과 가사가 굉장히 서정적인데, 제목 ‘Lost boy’ 부터가 불안정한 사랑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As the smile fell from your face, I fell with it.’ 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 꼭 들어보길 추천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88wViZM6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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